스케일제거장치 데모설치현장(천안J사)

안녕하세요. 세종피엠비 블로거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코로나로 야외 활동을 못한다는게..

 

정말 아쉽긴하지만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는만큼 조심 또 조심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설치 현장은 천안에 있는 J사에 데모설치를 요청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딱 봐도 엄청난 용량의 냉각탑이 가동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죠!

 

저 콘크리트 바닥은 물이 담긴 수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 냉각탑 중 한대에만 저희 스케일제거장치를 연결하여 가동시켜보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설치되어야 할 장소를 모색하였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적용냉각탑과 바로앞 작은 공간에 냉각탑을 배치하기로 합니다! 

 

알침일찍 천안으로 이동하여 위치선정을 해놓은게 다행이었습니다. 

 

스케일제거장치가 도착하기전 냉각탑 내외부 전체적인 체크를 하기위하여 

 

살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보이시나요 ?

 

약품 저장탱크가 큼지막하게 있고, 그 앞은 정량펌프로 주입했었던 현장이네요. 

 

약품비용으로 연간 얼마나 사용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케일제거장치를 설치한다면 이제 약품은 끊어버리면 됩니다. 

이번엔 냉각탑 외부로 보이는 쪽을 찍어보았습니다. 

 

비산방지판으로 보이는것에 물에 의해 스케일이 가득낀 모습이 보입니다. 

모든 비산방지판이 스케일과 이끼로 가득하여 본래깨끗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도 스케일 존재의 유무를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스케일성분이 없는 물을 사용하여 냉각탑을 가동시킨다면 생성되지 않았겠죠?

 

이제 공장에 스케일제거장치가 도착하여 설치를 시작해봅니다. 

크레인으로 스케일제거장치를 들어올려 이동시킵니다. 

 

위험한작업이니만큼 조심조심 실행합니다. 

이렇게 자리잡은 스케일제거장치는 냉각탑과 배관을 병렬로 연결하여 가동시킵니다. 

 

호스로 연결하기로하여 작업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진행하였습니다. 

냉각탑 아래쪽에 물을 흡입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는 밸브가 있어 

 

스케일제거장치의 INLET 부분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 

 

토출호스는 깔끔하게 정리하여 위로 올려 설치를 합니다. 

 

이때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설치하셔야 합니다. 

냉각탑 위쪽으로 올라가 토출쪽 호스를 단단하게 케이블타이로 

 

마무리해줍니다. 토출힘이 쎄서 케이블타이로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하는건 기본입니다.

스케일제거장치가 돌아가기전 현재 물상태를 체크하기 위하여 채수를 하였습니다. 

 

채수한 물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 보내 성분을 체크하여

 

스케일성분이 얼만큼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스케일이 있더라도 정확안 결과는 채수를 통해 알 수 있으니까요. 

 

가동전과 후로 나누어 채수하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달라져 있을겁니다! 

오늘은 천안J공장 데모설치현장을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설치 후 한달 뒤 중간점검을 하면서 스케일이 얼마나

 

포집이 되었는지 방문하여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대만 설치하였기때문에 약품을 끊을 수 없어 정확한 진단이 될지 걱정되지만

 

기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스케일이 쌓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보고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했네요 ~ 

 

스케일제거장치에 대해 관심 있으신분들, 또한 담당 관련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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